2008년 9월 29일 '제1회 대한민국 콘텐츠페어'가 열리고 있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센터(DMC) C5 누리꿈스퀘어에 위치한 디지털파빌리온 4층 화장실을 소개한다. (이 리뷰는 2008년 9월 29일 오후 12시를 기준으로 함)
디지털파빌리온 4층은 영상관이 자리하고 있다. 입체영상등 어린이를 위한 영상이 주로 상영되기 때문에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의 방문객이 많이 찾는다.
화장실의 입구는 긴 통로를 따라 깨끗한 타일이 바닥과 벽면에 붙어있으며, '모던, 심플, 젠'하며 뭔가 IT의 향기가 풍기는 느낌을 받았다... ㅡ.ㅡ;
세면대는 나중에 다루기로 하고, 우선 소변기와 대변기를 위한 공간. 왼쪽으로 대변기가 4곳에 설치되어 있으며 맞은편에 일반인용 소변기 4개와 장애인용 지지대가 설치된 소변기가 1개 설치되어 있다.
이미 언급했듯이 어린이를 동반한 이용객이 많다는 사실을 감안한다면 높이가 낮은 어린이용 소변기가 하나쯤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장애인용 소변기는 좌우로 넓은 여유 공간을 두어 몸이 불편한 분들이 이용하기에 충분한 공간이 있어 보인다.
소변기는 대림 B&Co 제품. 배관등이 외부에 전혀 드러나지 않는 모델로 현재 CU-411R 모델의 과거형으로 보인다.
소변기 상단에 설치된 세정기 센서에는 '누리꿈스퀘어'의 로고가 부착된 주문형으로 보인다.
소변기 주위에 아무런 배관이 보이지 않는 깔끔한 구성.
대변기도 대림 B&Co 제품으로 물통이 외부로 드러나지 않아 깔끔한 느낌을 준다.
화장지는 일반용 화장지가 비치되어 있으며, 여분의 화장지가 변기 뒷쪽 선반에 놓여있다. 특이한 사항은 콘센트가 모든 칸에 설치되어 있어 전자기기의 급한 충전은 큰 일과 동시에 처리할 수 있어 보인다.
대변기 방향을 바라보고 가장 왼쪽 (입구에서 가까운)의 칸에는 유아를 위한 접이식 의자가 설치되어 있다. 아이를 동반한 아빠들에게 매우 반가운 시설. 사용법은 간단하다.
세변대는 계림요업(주)의 L546 제품으로 보이는 제품이 나란히 3개 설치되어 있다. 물비누는 첫번째와 두번째 세면대 사이에 매립형으로 설치되어 있다. 거울 아래의 선반에는 관리를 위한 스펀지와 액체세재가 놓여 있었다.
이용객이 많았는지 세면대 주위에 물이 좀 튀어 있었지만, 그 점을 뺀다면 깨끗하게 잘 유지된다고 보인다.
스테인레스 핸드타올디스펜서가 설치되어 있다.
사용된 제품의 품질이나 관리상태는 흠잡을 점이 없었다. 깨끗한 인상을 주는 인테리어와 군더더기 없는 제품들의 배합은 자칫 어수선하게 보일 위험이 있는 화장실을 매우 편안한 공간으로 꾸며주고 있다.
조금만 관리에 소흘해도 치부가 눈에 띄일 정도로 밝게 유지되는 조명은 관리의 자신감을 느끼게 해줬다.
설치된 대소변기의 경우 어린이가 이용하는데 무리가 없는 제품들로 보이지만, 어린이용의 작은 제품이 하나쯤 설치됐다면 더 좋았을 것이다. 대변기 칸에 설치된 유아용 의자는 칭찬할 부분.
휴지통이 하나도 없지만, 화장지와 핸드타올은 각각 변기와 핸드타올디스펜서에 처분하면 오히려 깨끗하게 유지될 수 있어 마이너스 요인은 아니라고 보인다.
총평
디지털파빌리온 4층은 영상관이 자리하고 있다. 입체영상등 어린이를 위한 영상이 주로 상영되기 때문에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의 방문객이 많이 찾는다.
화장실의 입구는 긴 통로를 따라 깨끗한 타일이 바닥과 벽면에 붙어있으며, '모던, 심플, 젠'하며 뭔가 IT의 향기가 풍기는 느낌을 받았다... ㅡ.ㅡ;
세면대는 나중에 다루기로 하고, 우선 소변기와 대변기를 위한 공간. 왼쪽으로 대변기가 4곳에 설치되어 있으며 맞은편에 일반인용 소변기 4개와 장애인용 지지대가 설치된 소변기가 1개 설치되어 있다.
이미 언급했듯이 어린이를 동반한 이용객이 많다는 사실을 감안한다면 높이가 낮은 어린이용 소변기가 하나쯤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장애인용 소변기는 좌우로 넓은 여유 공간을 두어 몸이 불편한 분들이 이용하기에 충분한 공간이 있어 보인다.
소변기는 대림 B&Co 제품. 배관등이 외부에 전혀 드러나지 않는 모델로 현재 CU-411R 모델의 과거형으로 보인다.
소변기 상단에 설치된 세정기 센서에는 '누리꿈스퀘어'의 로고가 부착된 주문형으로 보인다.
소변기 주위에 아무런 배관이 보이지 않는 깔끔한 구성.
대변기도 대림 B&Co 제품으로 물통이 외부로 드러나지 않아 깔끔한 느낌을 준다.
화장지는 일반용 화장지가 비치되어 있으며, 여분의 화장지가 변기 뒷쪽 선반에 놓여있다. 특이한 사항은 콘센트가 모든 칸에 설치되어 있어 전자기기의 급한 충전은 큰 일과 동시에 처리할 수 있어 보인다.
대변기 방향을 바라보고 가장 왼쪽 (입구에서 가까운)의 칸에는 유아를 위한 접이식 의자가 설치되어 있다. 아이를 동반한 아빠들에게 매우 반가운 시설. 사용법은 간단하다.
세변대는 계림요업(주)의 L546 제품으로 보이는 제품이 나란히 3개 설치되어 있다. 물비누는 첫번째와 두번째 세면대 사이에 매립형으로 설치되어 있다. 거울 아래의 선반에는 관리를 위한 스펀지와 액체세재가 놓여 있었다.
이용객이 많았는지 세면대 주위에 물이 좀 튀어 있었지만, 그 점을 뺀다면 깨끗하게 잘 유지된다고 보인다.
스테인레스 핸드타올디스펜서가 설치되어 있다.
사용된 제품의 품질이나 관리상태는 흠잡을 점이 없었다. 깨끗한 인상을 주는 인테리어와 군더더기 없는 제품들의 배합은 자칫 어수선하게 보일 위험이 있는 화장실을 매우 편안한 공간으로 꾸며주고 있다.
조금만 관리에 소흘해도 치부가 눈에 띄일 정도로 밝게 유지되는 조명은 관리의 자신감을 느끼게 해줬다.
설치된 대소변기의 경우 어린이가 이용하는데 무리가 없는 제품들로 보이지만, 어린이용의 작은 제품이 하나쯤 설치됐다면 더 좋았을 것이다. 대변기 칸에 설치된 유아용 의자는 칭찬할 부분.
휴지통이 하나도 없지만, 화장지와 핸드타올은 각각 변기와 핸드타올디스펜서에 처분하면 오히려 깨끗하게 유지될 수 있어 마이너스 요인은 아니라고 보인다.
총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