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의 저가 항공사 Ryanair (라이언에어)의 Michael O'Leary (마이클 오레이) 회장은 27일 BBC와의 인터뷰에서 기내 화장실의 문에 동전 투입구 설치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이클 오레이 회장의 발언에 대해 소비자 단체 Which?는 "소비자 보다 이윤을 먼저 생각한다'고 비판했다.

라이언에어의 홍보 담당 Steven McNamara (스티븐 맥나마라)는 기내의 유료화장실이 생겨날 가능성에 대해 "생겨날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먼 훗날에는 그렇게 될 수 있으며, 확신할 수 없다"고 밝혔다.

라이언에어는 항공권을 저가로 판매하는 대신 공항에 짐을 보관하거나 화물의 무게가 초과할 때 추가비용을 받는 등의 부가수입에 의존해왔다.

기사원문

라이언에어 코리아

비행기 탑승시 요강이나 여행용 변기를 휴대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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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정보는 2009년 1월 15일 오후 1시를 기준으로 작성됐음.)

도서관 1층에 위치한 화장실. 입구로 들어서서 오른쪽이 남자용 화장실이다. 오른편에 세면대가 있고 소변기 3 (하나는 장애인용 보조기구가 설치)개가 나란히 놓여있다. 조명의 갯수가 약간 부족한 느낌이 들지만, 대변기 쪽 창을 통해 들어오는 자연광이 편안한 느낌을 준다. 깔끔한 액자에 들어있는 그림들도 마음에 든다.
바닥과 벽, 변기와 난방설비등 상당히 잘 관리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큰 일을 위한 공간은 3곳. 방문 당시에 1곳은 고장 이었다. (참고로, 리뷰를 위해 둘러보고 나오니 입구쪽에 공사를 위해 잠시 사용을 중단하기 위한 작업을 하고 있었다.) 대변기 쪽을 통해 들어오는 자연광이 포근한 느낌을 주고 있다.


최근 공중화장실에 비데가 설치되는 경우가 많은데, 정말 신경써서 관리하지 않는다면 기계고장에 의해 뒷처리를 못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휴지를 꼭! 지참하도록!!!) 그것보다 큰 문제는 노즐 부위등 민감한 부품을 잘 청소하지 않는다면 차라리 '닦지 아니함만 못 한' 경우가 생길 위험도 있다.
눈에 보기에는 깔끔하게 관리되어, 사용하는데 거부감이 들지는 않았다.


대변기의 배수 레버에는 소변을 봤을 경우 소량의 물만 흘려보내기 위한 버튼이 따로 달려있다.


화장실은 금연구역 담배를 자르는 게의 그림이 있지만, 배설과 관련된 절단은 담벼락에 있는 가위가 원조.


세면대 뒷편에 대형 점보롤 화장지 3개와 대형 휴지통, 대걸레와 세척용품등이 놓여있다. 조금은 어수선한 분위기. 하지만, 깨끗한 화장실로 관리하기 위해 수시로 작업을 한다는 느낌을 받았다.
바닥에 떨어지느 화장지는 관리인의 탓이 아닌 이용자들의 탓으로 보인다. 일방적으로 깨끗한 화장실을 요구하기 보다는 이용자 스스로 최소한의 노력은 해야하지 않을까?


2곳의 세면대가 나란히 놓여있다. 물비누가 흘러서 쉽게 더럽혀지는 부분에는 물비누 수거를 위한 용기 (모아진 물비누는 청소등에 재활용 된다고 보인다)와 수건이 깔려있다.
관리상태 매우 양호.


세면대 오른쪽에 설치된 핸드드라이어.


핸드드라이어의 배선이 조금 아쉽다. 위치를 잘 선택해서 배선을 깔끔하게 처리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핸드드라이어 아래에는 휴지통이 설치되어 있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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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시가 지난달 25일 일본 이치가와시에서 열린「제3회 서태평양지구 건강도시연맹 국제총회」에서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수여하는 공중위생부문과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서태평양지구 건강도시 연맹(AFHC)으로부터 역동적 건강 도시상을 수상한데 이어, 11월 4일 마카오에서 열린 「세계화장실 정상회의 및 엑스포」에서 세계보건기구(WHO)가 진주시를 WHO에서 지원하는 파견도시 수상자 자격으로 정영석 진주시장을 지정 초빙하여 기조연설과 함께 진주시의 소개와 공중위생분야 우수사례를 직접 발표함으로써 진주시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건강한 도시란 평가를 받게 되었다.

  진주시는 2006년 세계보건기구(WHO) 건강도시 연맹에 가입한 이래, 시정의 주요시책 모든 분야에 건강개념을 도입하여 지속가능하고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건강도시를 만들기 위하여 노력해 온 결과 2007년과 2008년 2년연속 각각 2개 부문에서 건강도시상을 수상함으로써 그동안 진주시가 시민의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세계적으로 인정받게 된 것이다.

  진주시는 2007년 동연맹으로부터 건강도시를 위한 ▲효과적인 언론 홍보부문 ▲평가 및 모니터링 부문 등 2개 부문에서 수상한바 있는데, 이번에 WHO에서 수여하는 ▲공중위생 부문과 서태평양지구 건강도시연맹에서 수여하는 ▲역동적 건강도시상 등의 2개 부문에서 수상하게 됨으로써 세계 최고의 건강도시로 자리매김하게 된 것이다.

  이처럼 진주시의 2년 연속 4개 분야 국제 건강도시상 수상은 그동안 진주시가 시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모범적으로 건강도시 정책을 추진해온 결과로 받아들여지고 있으며 특히,  민선 3․4기 들어 시민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시 하는 정영석시장의 건강․복지 마인드가 2010년 전국체전 개최와 혁신도시 건설을 앞두고 좋은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되어 시가 목표로 하고 있는 남부권의 중심도시, 살기 좋은 명품도시 진주 건설이 질적인 측면에서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시는 그동안 건강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시정의 전 분야에 건강 개념을 도입하여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왔는데, 지난 95년 전국 최초로 공중위생시설 조례를 제정 시행하면서 공중위생 시설 등에 대한 관리 인원과 예산을 크게 늘려 시설개선에 노력해 왔으며, 인체 배설물이 자연적 과정을 거쳐 분해되는 친환경 화장실을 32곳에 설치하여 시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시는 이와 함께, 2006년 지역의료계획 수립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이를 기초로 시민들의 신체활동 증진을 확대하기 위한 운동으로 ▲건강으로 가는 계단활성화 ▲1530(1주일에 5일 이상 30분 이상 운동) 운동 등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 생활을 유도하기 위한 신체 활동의 필요성을 집중적으로 홍보해 왔으며, 이밖에도, 진주시에서는 시민걷기대회와 청소년 건강한마당, 실버건강한마당, 노인건치선발대회, 맞춤형 방문 건강관리 사업, 한방건강증진사업 및 노인건강증진 거점사업, 구강보건사업, 고혈압․당뇨․고지혈증 관리 사업 등의 다양한 분야의 건강증진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지역사회 건강실천 분위기 조성에 노력해 왔다.

  그리고, 진주시가 2003년부터 대대적으로 추진한 시민건강축제를 통하여 시민들이 건강에 대한 새로운 인식 전환의 계기를 만들고, 10만명이 넘는 시민들이 건강축제에 직접 참여하는 관심을 보임으로써 건강도시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된 것으로 보인다.

  진주시는 이와 함께 건강도시 사업을 좀 더 체계적이고 거시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건강도시 사무국을 운영하면서 관내 대학 등과 진주시 건강도시 장기발전 계획수립 연구 용역을 계획 중에 있으며, 건강한 지역 조직화 핵심인력 전문화 과정도 운영 중에 있다.

  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향후 더욱 품격 있는 건강도시로 나아가기 위하여 남강친자연형 하천조성사업을 비롯한 시가지 전역 하수관거 정비사업, 자전거타기 활성화, 100만 그루 나무심기와 시가지 가로 경관녹화사업 등을 통해 도시전반을 쾌적한 환경도시로 조성하여 건강도시 기반구축에 노력하고,

  건강한 직장, 건강한 학교, 건강한 마을조성 등의 시범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사회의 모든 주체들이 서로 참여하고 협력하여 건강 위험요소의 개선과 시민 개개인의 건강유지 및 증진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진주시는 이번 국제 건강도시상 수상과 정영석 시장의 사례발표를 통해 얻은 건강도시의 국제적 위상을 지속적으로 유지시켜 나가기 위하여 세계 보건기구와 서태평양지구 건강도시 연맹과의 협력관계를 더욱 굳건히 하고, 지역내의 시민․사회단체 등과의 민․관 협력관계를 긴밀히 해 나가면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통해 국내 최고의 건강도시를 만들어 나감으로써 세계보건기구(WHO) 건강도시 연맹 회원도시의 좋은 모델이 될 것으로 내다 봤다.

출처 : 진주시청 홈페이지 (http://www.jinj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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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근린공원 화장실

노원근린공원 화장실



등나무근린공원 화장실

등나무근린공원 화장실



노원구 중계2동에 위치한 노원근린공원과 무지개다리로 연결된 등나무근린공원의 화장실. 즐거운 나들이를 나온 가족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외관이 재미있다.
리뷰용의 사진을 촬영하지 못했기 때문에 외관을 먼저 소개하지만, 내부도 이용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화장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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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호선 뚝섬유원지역에 설치된 화장실은 1, 4번 출입구로 들어가면 개찰구를 거치지 않아도 이용이 가능하다. 2, 3번 출입구를 통해 들어갈 경우 플랫홈을 거쳐서 가야하기 때문에 계단을 오르내려야 한다.
한강시민공원이 위치했기 때문에 이용객의 수가 비교적 많을것으로 생각된다.


일반적으로 장애인용 화장실은 남여의 구분이 없이 1칸만 설치된 경우가 흔하지만, 뚝섬유원지역의 화장실은 남여가 구분이 되어있다.
화장실로 이어지는 통로를 따라 가면 정면에 장애인용 화장실이 여성, 남성용으로 나뉘어 있으며, 그 왼편에 비장애인 여성용 화장실이 있고, 통로 왼편에 비장애인 남성용 화장실이 있다.


화장실 입구는 별도의 문이 없이 꺾어진 공간과 파티션으로 외부 시선을 차단하고 있다.
입구로 들어서면 남성용 화장실 표시가 붙어있고, 그 오른편에는 콘돔 자판기가 설치되어 있다. (콘돔의 가격은 일반형 5백원, 고급형 1천원)


길게 구성된 공간의 한쪽은 소변기들이 자리잡고 있다. 사진을 촬영한 방향인 오른편에 3개, 돌출된 벽으로 나뉘어진 부분에 장애인용 소변기가 1개. 그 옆으로 다시 비장애인용 소변기가 3개 있다. 돌출된 장애인용 소변기의 왼편에는 시선 차단을 위해 우윳빛 유리로 만든 가림판을 설치되어있다.

소변기를 따라 천장에 길게 조명이 설치되어 있다. 사진상으로는 조금 어둡게 보이지만, 실내는 충분히 밝았다.


세면대쪽에 설치된 소변기 3개. 소지품을 올려놓을 선반이 있으며, 그 위에는 강릉오죽헌의 전경을 촬영한 사진이 걸려있다.


창문은 나무를 이용, 외부의 시선을 차단하면서 햇빛이 충분한 시간에는 적당한 빛의 유입이 가능토록 꾸며놓았다.


가장 흔하게 보이는 소변기 구성. DAELIM FU-607E 매립식 소변기감지센서와 calmic이 관리하는 소변기 세정기.
(calmic은 화장실 악취를 해결하는 업체. 세스코의 해충 퇴치와 유사한 개념)


4칸의 대변기 공간이 있으나, 한곳은 관리용품을 위한 공간으로 전용되고 있다. 문 사이에 덕용 점보롤 화장지가 걸려있다.


문을 바라본 방향에서 가장 오른쪽이 청소도구과 관리용품을 비치하는 공간.


가장 왼쪽의 대변기는 좌변기가 설치되어있다. 문과 벽, 휴지통가지 스테인레스 재질의 제품을 사용하여 깔끔한 느낌을 준다. 등 뒷편으로 물건을 올려놓을 수 있는 선반이 달려있다.


양변기가 설치된 공간.


문에 설치된 옷걸이. (이런 기본적인 시설을 빠뜨리는 몰지각한 화장실은 없어졌으면 한다.)


매립식 세면기 3개가 설치된 세면대. 커다란 거울 위에 달린 조화가 신선한 느낌을 준다. 오른쪽에 액체비누가 설치되었으며, 오른쪽에는 열풍건조기 HTE-306이 있다.

비누와 건조기의 갯수가 조금 부족하게 느껴진다.


세면기는 대림요업 제품으로, 무난한 제품의 구성을 보여주고 있다. 관리 상태도 무난.


한국타올기산업(주)의 HTE 306 핸드드라이어. (한국타올기산업(주)은 HTE라는 로고로 익숙한 회사)


화장실 입구에 설치된 자판기. 화장지, 물티슈, 구강청정제, 콘돔등이 판매되고 있다.

총평

'무난한 제품들로 무난하게 구성된 화장실' 이다. 하지만, 청소상태나 조화와 사진등으로 포인트를 준 인테리어를 본다면, 쉬운 방법으로 무난함을 택한 것은 아니라고 보인다.

휴일이기 때문에 약간의 물기와 가득찬 휴지통이 보이기는 하지만, 공원 나들이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기분을 잡칠 수준은 아니었다.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장애인용 화장실이 성별 구분되어 2곳으로 나뉘었다는 점과 개찰구를 통하지 않고 이용이 가능하다는 점.

아무때나 들어가서 볼 일을 보기에 충분한 준비가 되었다는 느낌을 받았다. (2008년 10월 12일 오후 6시 기준)


Posted by zziks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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