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장식 하나도 예술적인 모습으로 배치한 1층 남성용 화장실 입구


그리 넓지 않은 실내. 관객이 많이 몰릴 경우 불편함을 느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입구에 들어서면 정면에 배치된 2개의 세면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제품이 설치됐다.


2개의 세면대와 사이에 비치된 일회용 종이수건. (공용 화장실에 비치된 양치용 컵의 용도가 궁금했다.)


입구 쪽에도 일회용 종이수건이 비치됐다.


두 곳에 대변기가 설치되어 있다. 공간은 좁아 보였음.


입구 왼편에 소변기 4개가 설치되어 있다. 발판의 발 그림에 올라서면 바닥에 소변이 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외국인도 많이 이용하는 시설이라 큰 제품이 설치됐다.


Interbath社 소변기. 근접 센서가 소변기에 내장되어 깔끔하게 마무리된 디자인의 제품.


좁아 보이는 대변기 공간. 매우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다.


일회용 좌변기 시트 커버가 설치되어 있다. 위생적인 배변이 가능.


약간 어둡게 설정된 조명. 어둡다는 느낌보다는 품격있게 느껴지는 수준이다.


1층 남성용 화장실 입구.



(2009년 10월 7일 오후 중국의 12악방 공연 당시를 기준으로 한 리뷰 입니다.)

'문화 예술의 나라 한국의 위상을 드높일 세종문화회관' 이라는 모토에 어울리게 어디에 내놓아도 떨어지지 않을 수준의 화장실. 과하지 않지만 고급스런 시설과 차분한 조명, 위생적인 관리 등 흠잡기 어려운 화장실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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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이라는 박물관 주제를 더 살린 캐릭터가 있었다면 좋았을 것이다.


화장실의 크기는 상당히 아담했다. 세면대, 소변기 2, 대변기 1.
금연포지 아래에 당당히 자리잡은 재떨이는 흡연자 입장에서도 고개를 갸웃거리게 만들었다. 박물관 특성상 어린이 관람객이 많은데, 아예 없애는 것이 좋으리라 생각된다.
소변기에는 방향제가 하나씩 자리잡고 있다. 변기는 파손된 부분도 없고, 관리도 깨끗하게 되고 있다.


큰 일을 보는 공간은 매우 넓었다.
휴지통과 변기, 바닥 등 모두 깨끗하게 잘 관리되고 있었다.


역시 금연마크 아래에 자리잡은 재떨이. 아예 없애길...
화장지는 일반 가정용 화장지가 감겨있었다.


관리 상태는 훌륭했지만, 비누나 건조기등이 보이지 않았다. 보통 비누가 있으면 관리를 철저히 해야해서 귀찮아지지만, 그래도 비누는 하나쯤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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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정보는 2009년 1월 15일 오후 1시를 기준으로 작성됐음.)

도서관 1층에 위치한 화장실. 입구로 들어서서 오른쪽이 남자용 화장실이다. 오른편에 세면대가 있고 소변기 3 (하나는 장애인용 보조기구가 설치)개가 나란히 놓여있다. 조명의 갯수가 약간 부족한 느낌이 들지만, 대변기 쪽 창을 통해 들어오는 자연광이 편안한 느낌을 준다. 깔끔한 액자에 들어있는 그림들도 마음에 든다.
바닥과 벽, 변기와 난방설비등 상당히 잘 관리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큰 일을 위한 공간은 3곳. 방문 당시에 1곳은 고장 이었다. (참고로, 리뷰를 위해 둘러보고 나오니 입구쪽에 공사를 위해 잠시 사용을 중단하기 위한 작업을 하고 있었다.) 대변기 쪽을 통해 들어오는 자연광이 포근한 느낌을 주고 있다.


최근 공중화장실에 비데가 설치되는 경우가 많은데, 정말 신경써서 관리하지 않는다면 기계고장에 의해 뒷처리를 못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휴지를 꼭! 지참하도록!!!) 그것보다 큰 문제는 노즐 부위등 민감한 부품을 잘 청소하지 않는다면 차라리 '닦지 아니함만 못 한' 경우가 생길 위험도 있다.
눈에 보기에는 깔끔하게 관리되어, 사용하는데 거부감이 들지는 않았다.


대변기의 배수 레버에는 소변을 봤을 경우 소량의 물만 흘려보내기 위한 버튼이 따로 달려있다.


화장실은 금연구역 담배를 자르는 게의 그림이 있지만, 배설과 관련된 절단은 담벼락에 있는 가위가 원조.


세면대 뒷편에 대형 점보롤 화장지 3개와 대형 휴지통, 대걸레와 세척용품등이 놓여있다. 조금은 어수선한 분위기. 하지만, 깨끗한 화장실로 관리하기 위해 수시로 작업을 한다는 느낌을 받았다.
바닥에 떨어지느 화장지는 관리인의 탓이 아닌 이용자들의 탓으로 보인다. 일방적으로 깨끗한 화장실을 요구하기 보다는 이용자 스스로 최소한의 노력은 해야하지 않을까?


2곳의 세면대가 나란히 놓여있다. 물비누가 흘러서 쉽게 더럽혀지는 부분에는 물비누 수거를 위한 용기 (모아진 물비누는 청소등에 재활용 된다고 보인다)와 수건이 깔려있다.
관리상태 매우 양호.


세면대 오른쪽에 설치된 핸드드라이어.


핸드드라이어의 배선이 조금 아쉽다. 위치를 잘 선택해서 배선을 깔끔하게 처리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핸드드라이어 아래에는 휴지통이 설치되어 있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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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9월 29일 '제1회 대한민국 콘텐츠페어'가 열리고 있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센터(DMC) C5 누리꿈스퀘어에 위치한 디지털파빌리온 4층 화장실을 소개한다. (이 리뷰는 2008년 9월 29일 오후 12시를 기준으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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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파빌리온 4층은 영상관이 자리하고 있다. 입체영상등 어린이를 위한 영상이 주로 상영되기 때문에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의 방문객이 많이 찾는다.

화장실의 입구는 긴 통로를 따라 깨끗한 타일이 바닥과 벽면에 붙어있으며, '모던, 심플, 젠'하며 뭔가 IT의 향기가 풍기는 느낌을 받았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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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면대는 나중에 다루기로 하고, 우선 소변기와 대변기를 위한 공간. 왼쪽으로 대변기가 4곳에 설치되어 있으며 맞은편에 일반인용 소변기 4개와 장애인용 지지대가 설치된 소변기가 1개 설치되어 있다.

이미 언급했듯이 어린이를 동반한 이용객이 많다는 사실을 감안한다면 높이가 낮은 어린이용 소변기가 하나쯤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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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용 소변기는 좌우로 넓은 여유 공간을 두어 몸이 불편한 분들이 이용하기에 충분한 공간이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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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기는 대림 B&Co 제품. 배관등이 외부에 전혀 드러나지 않는 모델로 현재 CU-411R 모델의 과거형으로 보인다.
소변기 상단에 설치된 세정기 센서에는 '누리꿈스퀘어'의 로고가 부착된 주문형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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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기 주위에 아무런 배관이 보이지 않는 깔끔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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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기도 대림 B&Co 제품으로 물통이 외부로 드러나지 않아 깔끔한 느낌을 준다.

화장지는 일반용 화장지가 비치되어 있으며, 여분의 화장지가 변기 뒷쪽 선반에 놓여있다. 특이한 사항은 콘센트가 모든 칸에 설치되어 있어 전자기기의 급한 충전은 큰 일과 동시에 처리할 수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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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기 방향을 바라보고 가장 왼쪽 (입구에서 가까운)의 칸에는 유아를 위한 접이식 의자가 설치되어 있다. 아이를 동반한 아빠들에게 매우 반가운 시설. 사용법은 간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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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변대는 계림요업(주)의 L546 제품으로 보이는 제품이 나란히 3개 설치되어 있다. 물비누는 첫번째와 두번째 세면대 사이에 매립형으로 설치되어 있다. 거울 아래의 선반에는 관리를 위한 스펀지와 액체세재가 놓여 있었다.
이용객이 많았는지 세면대 주위에 물이 좀 튀어 있었지만, 그 점을 뺀다면 깨끗하게 잘 유지된다고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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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인레스 핸드타올디스펜서가 설치되어 있다.

사용된 제품의 품질이나 관리상태는 흠잡을 점이 없었다. 깨끗한 인상을 주는 인테리어와 군더더기 없는 제품들의 배합은 자칫 어수선하게 보일 위험이 있는 화장실을 매우 편안한 공간으로 꾸며주고 있다.

조금만 관리에 소흘해도 치부가 눈에 띄일 정도로 밝게 유지되는 조명은 관리의 자신감을 느끼게 해줬다.

설치된 대소변기의 경우 어린이가 이용하는데 무리가 없는 제품들로 보이지만, 어린이용의 작은 제품이 하나쯤 설치됐다면 더 좋았을 것이다. 대변기 칸에 설치된 유아용 의자는 칭찬할 부분.

휴지통이 하나도 없지만, 화장지와 핸드타올은 각각 변기와 핸드타올디스펜서에 처분하면 오히려 깨끗하게 유지될 수 있어 마이너스 요인은 아니라고 보인다.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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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화유산인 종묘의 정문인 외대문을 지나 곧장 올라가면 왼편에 첫번째 화장실이 자리 잡고 있다.

화상실은 긴 구조로 되어있으며, 양쪽으로 입구가 설치되어 있다. 정전으로 진행하는 방향을 기준으로 1번 입구를 들어서면 오른편에 세면대가 설치되어 있고, 그 옆에 대걸레를 빨거나 청소용 물을 받기 위한 수도가 설치되어 있다.

커다란 거울 주위에 핸드드라이어와 물비누 디스펜서가 설치되어 있다. 관리상태는 매우 양호.


세면대 맞은편에는 장애인을 위한 소변기 1개와 비장애인을 위한 소변기 3개가 나란히 자리잡고 있다. 방향제 분사기도 눈에 들어온다.


대변기는 비장애인을 위한 양변기 2개와 장애인을 위한 양변기 1개가 있다. 파티션과 문이 조금 저렴한 느낌을 주지만 기능상 아무런 문제가 없었고, 관리상태도 매우 깨끗했다. 장식용 액자로 허전한 공간에 포인트를 주고 있다.


내부 상태는 매우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다.

소지품을 올려놓을 선반이 없어서 조금 아쉽지만, 깨끗하게 관리된 변기 물통 위를 활용할 수 있다. 화장지는 외부에 점보롤 화장지 2개가 비치되어 있으니 잊지말고 미리 챙겨야 험한꼴을 당하지 않는다.


장애인용 공간은 충분한 공간이 확보되어 있으며, 점보롤 화장지가 비치되어 있다. 문은 자바라식 여닫이식.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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